idle 모션 중에서 눈을 감았다 뜨는 동작이 있는데 이 때 2초간 정말 절세 미인이다.
하지만 스크린샷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표정이어서 분노의 열렙으로 뚱해진 얼굴을 대신 첨부...
그래도 귀엽다...
'2009/11'에 해당되는 글 3건
- 베르테론의 용사 지브리엘 2009/11/29
- - 2009/11/29
- - 2009/11/25
'지금 이 행동도 24시간 이내에 후회하겠지'라고 생각하는 짓만 쳐해대는 나날들... 당분간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겠다. 한 2주정도? 왜 2주냐면, 그쯤되면 정신을 차릴 것 같아서가 아니라 그 이상은 조신하게 버틸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. 'ㅅ'~ 이 와중에도 스스로에게 자상한 나.
그 외 오늘 든 생각들을 200여자에 걸쳐 장황하게 적어보았으나 좀 많이 추잡해서 다 지워버렸는데, 이것이 오늘 한 일 중에 유일하게 후회하지 않을 것 같은 일이었다.
지난 여름에도, 전 해 겨울에도, 기억나지 않는 더 이전에도 이런 일이 꾸준히 있었다. 하루나 이틀, 또는 일주일쯤 전, 아니면 방금 전이기도 했다. 난 자꾸 같은 질문을 한다. 이젠 생각나지 않지만 또 뭔가 바보같은 말이었겠지.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으려고 움츠릴수록 더 나빠진다. 달콤하고 따뜻하고 편안한 것들이 괴롭힌다. 이제는 이 불안과 죄책감의 정체를 알지만 5년 전과 똑같이 무서워서 피하기만 한다. 쉬고싶다.
딸기향의 정체는 비타민워터였다. 우린 똑같이 책상 근처에 구겨져 있었지만 네게서는 좋은 향기가 나는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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